초등학생 때 만든 게임들을 리마스터해 보았다

초등학생 때 필자는 친구와 함께 GameMaker™ 8.0을 이용해 허접한 자작 게임을 만들곤 하였다. 개발 관련 지식은 당연히 전무했지만, 블록코딩 위주로 이루어진 툴이었기에 입문용으로는 제격이었다. 그렇게 서로 자신이 만든 게임을 공유하며 놀려고 초딩들의 컴퓨터 도전기라는 카페를 만들었다. 한때 회원수 600명을 웃돌 정도로 성장했지만, 우리가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점차 관리가 소홀해졌다. (이름값 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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